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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쏠라, ‘핑크힐링데이’ 영양강좌 성료 유방암 환우 대상 맞춤 영양정보 제공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핑크힐링데이' 영양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로 지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진행됐다.


강연에는 38년 경력의 대학병원 임상 영양사이자 메디쏠라 연구소를 이끄는 김형미 연구소장과 황신혜 연구원(대학병원 영양팀 영양연구원)이 함께했다. 두 전문가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필요한 영양 지침과 실질적 식단 관리법을 전하며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핑크힐링데이'는 유방암 환우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충전을 돕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토크' △임상 영양사와 함께하는 영양강좌 '힐링 에너지' △생활 스트레칭을 돕는 '힐링 무브'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메디쏠라는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가이드와 '핑크리본 식단'을 소개했다. 유방암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정 체중 유지를 돕는 식단이다. 한 끼 평균 400kcal로 설계된 데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열량 대비 5:2:3)이 균형 있게 담겼다.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장은 "영양 섭취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단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메디쏠라 식단을 개발하는 것에 힘쓸 것"이이라고 말했다.


메디쏠라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약을 맺고 현대백화점에서 여성 건강 강좌를 개설하는 등 유방 건강 인식 향상과 건강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함께 국내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약 6000식 이상의 식단을 제공하며 '유방암 환자 대상 식단 임상중재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에 등재된 바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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