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CBS 학생 대상 데이터 기반 푸드테크 세미나 성료
- 메디쏠라 MEDI.SOLA
- 7월 9일
- 1분 분량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는 덴마크의 공립 경영 전문 대학교인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Copenhagen Business School, CBS)의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드테크 이노베이션 세미나와 맞춤형 식경험 프로그램을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CBS의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in South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주요 스타트업 허브 및 혁신 기업을 탐방하며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기술 기반 혁신 모델을 체험한다.
그 중 메디쏠라는 국내 푸드테크 및 케어푸드 분야의 대표적인 혁신기업으로 초청되었으며, 조직 혁신 및 창업 석사과정(Master’s Programme in Organisational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과 경영·사회·커뮤니케이션 학과(Department of Management, Society and Communication) 학생들에게 ‘임상영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푸드케어 시스템의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메디쏠라가 자체 개발한 AI 영양 설계 엔진 ‘Recipe Design’을 중심으로, 개인별 생애주기와 기호, 질환별 필수영양 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설계 과정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케어푸드 모델의 상용화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영양 기반 식단의 소비자 접근성 확대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메디쏠라 영양원리를 담은 브랜드스토어 ‘완반(完飯)’에서 직접 식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양 설계에 기반한 식경험이 어떻게 브랜드 경험으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AI 기반의 레시피 설계가 실제 메뉴 구성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BS 학생들은 “메디쏠라의 데이터 기반 영양설계가 실제 식단과 사용자 경험으로 구현되는 통합적 시스템 구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케어푸드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과 기술, 브랜드 경험을 통합한 푸드테크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에게 K-헬스케어 식문화의 차별성과 푸드케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출처 : 인터뷰365